이지용·배진아, 성난황소랩 제작 자경단 소재 영화 ‘요괴' 캐스팅

관리자
201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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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용, 배진아가 ‘성난황소랩’의 두 번째 기획·제작 작품인, 자경단 소재의 영화 '요괴'(영문제목 vigilante)에 캐스팅됐다.

이지용은 이전 장진 사단의 주요멤버로서 영화 퀴즈왕에서는 천재 대학생 역을, 영화 가면에서는 사이코패스 범인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또 영화 아는 여자, 바르게 살자, 박수칠 때 떠나라 등 다수의 영화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

배진아는 윤계상, 마동석 주연의 영화 범죄도시에서 인상적인 캐릭터를 열연하며 많은 영화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주역배우다. 2007년 드라마 로맨스 헌터로 데뷔한 배진아는 영화 하정우 주연의 비스트 보이즈부터 동네사람들, 어린 의뢰인 등 영화와 드라마에서 노련함이 돋보이는 안정된 연기로 꾸준히 호평을 받아왔다.

자경단 소재의 영화 ‘요괴’에서 이지용은 두 아이를 잃은 비극의 가장이자 자경단을 이끄는 단장의 역할로, 배진아는 어린이집 동료교사가 실종되자, 자경단의 뒤를 쫓는 인물로 열연한다. 더불어 자경단에 합류하는 유가족 배역을 베테랑 배우 신성균, 장현석과 장애인 배우 백우람, 한기명 등이 총출동해 기대를 모은다.  

한국영화 창의인재 육성과 세계적 수준의 배우를 우선으로, 영화감독과 프로듀서, 영화인 발굴과 양성을 위해 설립된 성난황소랩은 ㈜성난황소의 대표인 이정섭 감독이 2014년 1월부터 준비과정을 거쳐 설립했다.

제작비 각각 6억 원, 2억 원을 투자하여, 성난황소랩이 발굴하고 양성한 신인배우를 주역으로 영화 ‘낙인’과 ‘요괴’를 기획·제작 중이다. 영화 ‘낙인’은 베를린국제영화제 마켓에서 첫선을 보였으며, 극중에서 UN 역할을 맡은 ‘성난황소랩’이 발굴한 김가현 배우는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아시아 배우로, 아마존 오리지널 콘텐츠 드라마 ‘아메리칸 갓 시즌2’에서 캐스팅되어 ‘뉴 미디어’역을 맡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현재 촬영 중인 장편 스릴러 영화 '요괴'(영문제목 vigilante)는 범죄 피해자 유가족들이 자경단을 만들고, 복수를 해나가는 과정과 갈등을 그린 작품으로, 내년 출소 예정인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한다. 영화 관계자는 자경단이 개인의 복수에서 사회적 복수로 변질되는 과정을 그리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자경단을 만들어 내년 출소예정인 조두순에게도 향할 수 있다는 경고내용이 있음을 귀띔했다. 

영화 ‘요괴’는 주연, 주조연, 조단역 배우로서뿐 아니라 프로듀서, 조감독, 촬영팀, 연출제작팀, 편집보, 데이터매니저 등 스텝의 역할까지 국내외 최고의 베테랑 헤드스텝들의 진두지휘아래 전부 ‘성난황소랩’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함께 만들고 있다.

얼마 전 일본 영화학교에서 만들어 전 세계적으로 히트를 기록한 영화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는 ‘성난황소랩’처럼 감독과 배우를 양성하는 영화학교인 ‘ENBU세미나’의 워크샵 프로젝트에서 탄생한 작품이다.

참여한 배우들도 워크샵에 참여한 신인, 무명배우들이고, 노 개런티로 참여하거나, 수업료를 내고 만든 작품이지만, 작품성과 상업성이 뛰어나 평단의 호평과 큰 흥행으로 이어졌다. 한국판 블랙미러 “낙인”, 자경단 소재의 사회 스릴러 “요괴”와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같은 신인들을 위한 기발하고 참신한 작품을 꾸준히 기획 중인 ‘성난황소랩’은 일본의 영화학교와 다르게, 흥행에 따른 공정한 수익배분과 인센티브 계약을 체결하여 보다 체계적이며,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단장 역의 이지용은 "자경단 소재의 영화 ‘요괴’에 참여하게 돼서 너무나 행복하다. 뛰어난 각본, 대담한 연출이 만들어낼 힘 있는 스릴러 영화 ‘요괴’에 대해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 이 엄청난 영화를 ‘성난황소랩’과 함께 작업하게 돼서 정말 영광이다. 이정섭 감독과 함께 빼어난 멋진 작품 만들어 보겠다"며 영화 ‘요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으며, 어린이집 교사 수아 역의 배진아는 "열정과 패기 있는 ‘성난황소랩’과 이지용, 신성균 배우를 비롯한 훌륭한 선배님과 신인배우들과 함께 매 장면 소중하게 촬영하고 있다. 며 촬영장의 소감을 전했다.

‘성난황소랩’ 두 번 째 작품 '요괴'는 현재 막바지 촬영 중이며, 다음 달 크랭크업 예정이다.

온라인 뉴스팀 기자(sbscnbcnew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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